[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현지시각 27일 서방의 유가 상한제에 대응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유가 상한제에 동참한 국가와 기업에 석유와 석유제품 판매를 금지하는 게 핵심이다.
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대통령령에는 "비우호적이고 국제법에 모순되는 행동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라고 명시됐다.
이달 5일부터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 등 27개국은 러시아산 석유의 가격을 배럴당 60달러로 설정했다.
이 기준을 지키지 않는 해운사는 보험을 들 수 없게 해 사실상 해상 운송을 차단했다.
러시아는 오히려 공급 불안정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러시아는 내년에 하루 생산량의 최대 7%, 약 70만 배럴 감산 가능성도 내비친 상태이다.
한 유가 전문가는 국영 매체와 인터뷰에서 유럽시장으로의 해상 운송은 중단되지만 3분의 1을 차지하는 송유관을 통한 수출이 유지되고 있고, 러시아 자체 유조선도 이미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러시아는 서방의 가스 가격 상한제에 대해서도 대응 조치를 예고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