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헐커스헐커스(대표 김미영)은 LG디오스족구단(감독 성락신 외 4명)이 17일 경남지역 내 재가 지원 대상 어르신과 맞춤 돌봄 어르신들께 MSM 관절근육 마사지 제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LG디오스족구단은 지난해 103회 전국체육대회 족구 종목 첫 우승의 명예를 얻은 팀으로 이날 경남 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르신들께 1200만원 상당의 ‘헐커스MSM크림’을 기부했다.
LG디오스족구단은 LG전자 노동조합의 조합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제공 등을 통해 정기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 선수단이다.
주장 박경범 선수는 “순수 동호인으로서 전국체전에서 우승해서 정말 많은 분이 축하와 격려를 해 주셨기에 우리도 누군가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었다. 동호인들은 업무를 마친 후 밤이나, 근무가 없는 휴일에 훈련을 하기 때문에 많이 피곤한 게 사실”이라며 “이러한 선수단을 위해 헐커스에서 MSM 제품들을 후원해 주셨고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직접 사용해보니 어르신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성락신 감독은 “우승 이후 매달 조금씩 용돈을 모았지만, 직장인들이라 넉넉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기부계획을 듣고 헐커스에서 행복두배 줌&줌 기부 릴레이를 제안했다”면서 “기부할 제품을 기부 할인가로 구매하면, 헐커스가 같은 양을 추가로 같이 기부하는 기부챌린지로 이를 통해 800여 분의 어르신 모두에게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은 “대부분 어르신이 관절이 불편하신데,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정말 고맙고,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실 듯하다”고 말했다.
김미영 헐커스 대표는 “많은 동호인이 즐기는 족구가 학교 족구단도 많이 생기고, 실업팀도 많이 창설돼 국제적인 스포츠가 되기를 소망한다. 특히 2023년에는 족구 월드챔피언십이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이를 계기로 족구가 더 인기 있는 스포츠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LG디오스족구단의 선행에 감명받아 추가로 제품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