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한국직업능력연구원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몽골노동사회보장부 및 산하기관의 월드뱅크 스터디 투어 일행(Dambii Sodnomdorj 고용정책시행조정국 국장 외 20명)이 내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하 직능연)은 몽골 월드뱅크 스터디 투어 일행을 맞아 한국의 취약계층을 위한 역량개발 사업, 지역 및 산업별 인적자원개발, 일학습병행 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해당 스터디 투어는 몽골 정부의 노동시장 분석, 공공고용 서비스 및 역량개발사업 등의 발전에 초점을 맞춘 한국-세계은행 협력시설(Korea-World Bank Partnership Facility: KWPF) 기술지원 프로젝트(2020-2023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몽골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경제 위축, 수출량 감소, 대외 정세 불안정으로 국가 재정 상태가 악화됐지만, 숙련개발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국가 회복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이번 스터디 투어를 통해 몽골 정부 관계자들이 한국의 선진 고용노동 및 직업교육훈련 시스템을 학습하면서, 몽골의 공공고용서비스, 노동시장정보, 역량개발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