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록)는 지난 4월 11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봄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동 마을복지계획사업으로 독거 어르신․장애인 가구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물김치와 밑반찬(소불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을 손수 만들었으며,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신영록 공동위원장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풍성한 봄밥상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