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영화가 들려주는 남녀평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시간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 생활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화 스토리텔링 클래스 <영화가 들려주는 남녀평등>을 운영한다.
<영화가 들려주는 남녀평등>은 남녀평등과 관련된 영화를 감상한 후 남녀평등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는 영화 스토리텔링 클래스이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5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9시부터 22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4월 24일(오전 10시)부터 5월 1일까지이며, 제주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jeju.go.kr/lib)를 통해 15명까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미니 로라 자수 파우치 만들기>, 4월에는 <재미있는 위인 탐험대!>를 운영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양성평등에 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