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연천군, 화상병 유입 차단 위한 3차 합동예찰연천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한 3차 합동예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화상병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화상병의 위기관리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정기 및 상시예찰활동, 화상병 예방 현수막 홍보, 화상병 관련 영농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과수에 나타나는 세균병으로 발병 시 불에 탄 것처럼 가지와 잎이 검게 마르며 심한 경우 특유의 진물이 나오기도 한다.
꽃가루와 바람을 통해 인근 과수원으로 전염되며, 인근 과수원으로부터 타 과수원에 전염되며 피해를 확산시킬 수 있다.
이미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전체 폐원등의 조치가 불가피한 병이다. 또한, 한번 발생을 하면 치료 방법이 없고 기주식물을 2년간 재배할 수 없어 농가에겐 피해를 초래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가 아닌 발병 전 방제약제 살포와 전정가위 소독 등의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정기 및 상시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관내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