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올해 국방예산이 북한 핵·미사일 대응역량 강화와 장병 복무여건 개선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국방부는 2024년도 국방예산을 59조 5,885억 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년 본예산 대비 4.5% 증가한 액수다.
먼저 군사력 운영을 위한 전력운영비는 전년 대비 4.2% 증가해 41조 7,899억 원 편성됐다.
특히 정부는 2025년까지 병장 기준 2백만 원 지원을 목표로, 2024년 계급별 봉급을 인상했다.
내년 병장 기준 봉급은 125만 원, 내일준비지원금은 월 40만 원으로 사실상 165만원을 받게 된다.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던 초급간부를 위해서는 우수인력 획득을 위해 단기복무장려급이 33% 인상된다.
또 주택수당은 3년 미만 간부도 받을 수 있게 하고, 개인이 부담해온 훈련 시 간부 영내급식비는 국가가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방위력개선을 위한 예산도 5.2% 증가한 17조 7,986억 원으로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국형 3축 체계 고도화,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구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을 차질없이 편성해 안보 불확실성과 미래세대 장병에 걸맞은 병영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