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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지 가꾸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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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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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에서는 홍주의사총, 김좌진장군 생가지, 한용운선생 생가지등 각종 문화유적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적지를 순회하면서 문화유적지의 시설물관리 및 주변정비등 깨끗한 보존.관리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유적지정비사업은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에 이어 2단계에도 1일 5명이 투입되어 문화유적지내 주변정비 및 잡초제거와 시설물관리, 배수로정비 등을 실시해 문화유적지내 청결유지로 선현들의 빛나는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가꾸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개최와 관련해 지속적인 문화유적지 보호관리를 통해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우리 문화유적지를 돌아보고 민족정기의 성지인 홍주의 얼을 느낄수 있도록 문화재안내판 28개소와 도로이정표 13개소를 4월중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오늘도 의기의 맥이 유유히 흐르고있는 홍성군은 내포 홍주문화의 발흥지로서 찬란했던 옛홍주문화를 고이 간직하고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로는 사적 제431호인 홍주의사총 등 9개소와 도지정문화재로는 김좌진장군 생가지, 한용운선생 생가지 등 34개소가 있으며 그밖에 비지정 문화유적이 곳곳에 많이 산재되어 있어 민족정기와 홍주의 얼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박철근 기자> pa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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