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검찰이 참사 발생 15개월 만에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기소했습다.
서울 서부지검은 오늘(19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김 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앞두고, 정보보고서를 통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인식했는데도 적절히 대처하지 않아 대규모 사상자를 발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태원 참사를 수사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지난해 1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김 청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15일 열렸던 검찰 수사심의위에선 위원 15명 중 9명이 기소의견을 냈고, 김 청장에 대한 기소를 권고했다.
검찰은 수사심의위의 이러한 권고 내용 등을 종합해 오늘 김 청장에 대한 기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