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홍콩 ELS 손실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고위험 상품의 판매 창구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29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홍콩 ELS 같은 옵션 매도가 포함된 구조화된 상품은 은행에서 팔아선 안 된다’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대해, “이번 검사 결과를 봐서 필요한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 ELS뿐만 아니라 사실 금융투자상품은 다 위험한 것이다. 종합적으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고위험 상품도 구조에 따라 단순한 것도, 복잡한 것도 있다. 경우의 수를 나눠서 어떤 창구에서 하는 것이 소비자 보호의 실질에 맞는지 이번 기회에 고민을 잘 해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