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의 함께 걸어온 3년을 축하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7일 오후 4시, ‘마포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양화로 178-5)’ 개관 3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이용인·가족·운영 관계자들과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그동안 문화창작소를 이용해 온 발달장애인들의 활동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는 29일부터 BRT급행간선버스 B1노선 요금을 당초 1,700원에서 2,000원으로 조정한다.
구간 간 요금 기준은 교통카드 금액 일반인 기준 대전 내, 세종 내에서는 2,000원, 대전에서 세종, 세종에서 대전은 2,300원, 대전에서 오송까지는 2,600원이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24년 1월 1일 자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BRT간선급행버스 운송업체의 환승수입금이 감소했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인건비와 연료비가 매년 상승했음에도 운행 요금을 동결하여 누적되어 온 운송업체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2024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1,500원으로 인상한후, 운송업체 환승수입금은 1인당 450원에서 200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간 수입 감소액은 1억 3,4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B1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