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칸은행은 몽골의 농업 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략적 차원에서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라보뱅크의 모기업인 라보파트너십, NGO '셰어몽골', NGO '개발솔루션'과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이 각서의 틀 안에서 우리는 동물 개체군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강한 안정적인 축산 부문을 만드는 방향으로 협력하여 실행할 것이다. 예를 들어, 농업협동조합이 직면한 주요 과제와 문제점에 대한 공동 연구, 협동조합 조직 구조 개선, 운영의 효과와 사회적 경제 기여도 평가, 뉴질랜드의 우수 사례 현지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라보은행 대표들은 지난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몽골 현지에서 근무하며 기초연구와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몽골의 극한기후에 따라 발전하고 있는 농업분야의 실태를 숙지하였다. 이후 정부 및 민간부문 기관들과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농업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당면한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와 이해를 받았다.
그는 몽골 재임 기간 동안 식품 및 농업 기업가들이 이 분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특히 농업 부문의 경기 주기와 특성에 맞는 유연한 약관, 장기적이고 낮은 담보 요구 사항, 유연한 상환 일정 등이 필요하다.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틀 안에서 칸 은행, 지방 정부 기관, 민간 부문, 축산 농가, 국제 파트너 등 최고의 금융 기관이 몽골의 보다 지속 가능한 식품 및 농업 사업 발전에 필요한 연구, 자금 조달, 기술 지원,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