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등은 '서민금융 잇다'를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잇다'는 서민 금융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조회하고 대출과 상담 사후 관리까지 해주는 서민 금융 종합 플랫폼이다.
새희망홀씨와 사잇돌대출, 민간 서민금융상품 등 모두 72개 서민금융상품의 금리와 한도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조회 뒤에는 이용하고자 하는 상품에 대해 개별 금융회사에 대출 신청을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잇다'에서 보증서를 발급할 경우 해당 보증서로 대출받을 수 있는 금융회사를 한 번에 확인하는 서비스도 제공히한다.
'잇다'에서는 고용·복지 연계 상담이나 채무조정 등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상담을 받으려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했는데, 이런 불편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잇다'는 이 밖에 정책 서민금융상품 이용자가 연체할 가능성도 사전에 파악해,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고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서민금융 잇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금융위 등은 '잇다' 출시 외에 '금융·고용·복지 복합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