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4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인 ‘2024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2024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에는 구리 관내 13개교 초등 3·4학년 1,9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원·교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학년은 2일간 총 6차시, 3학년은 4일간 총 10차시 수업으로 진행됐다.지난해 생존수영을 경험한 4학년은 경기 영법 익히기를 강화했으며, 3학년은 기본 평영 익히기와 이동·구조하기, 체온 유지 등 수중 생존 방법을 배웠다. 이 과정을 통해 생존수영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자기 생명 보호 능력과 물에 대한 적응력이 향상됐으며, 건강도 유지하고 기초체력을 강화했다.또한 학생들은 수업 전 이동 위치별 안전 사항에 대한 교육과 수영장에서의 지진 및 화재 발생 대피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혔다.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충분한 안전 교육과 내실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