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서 내년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민간추진단’이 홍보 캠페인에 발벗고 나서 주목된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내년 4~5월 중 가평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추진단이 6개 읍면별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민간추진단은 지난 2월 가평군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새마을지도자회‧봉사단체 등 6개 읍·면 120여명으로 구성해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민간추진단은 가평군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사회적 붐을 일으키기 위해 홍보캠페인을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