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18일까지 ‘2025년도 농업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내년도 농업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현장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수요조사는 온라인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광주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gwangju.go.kr/agri/) 팝업창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 대한 수요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직원이 방문해 조사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 교육을 비롯해 양봉·논콩 등 ‘단기 품목교육’, ‘농업인강사 양성교육’, ‘청년 영농현장 멘토링;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품목기술교육 등 2025년도 농업 교육과정 개설에 반영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환경변화 대응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이 요구된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생에게 실제 필요하고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