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9일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회의와 함께 진행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2022년 통계청 장려상, 2023년 경인지방통계청 장려상에 이어 올해도 경인지방통계청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통계자료 수집 활용에서 좋은 대외평가를 받게 됐다.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경인지방통계청에서 관할하는 수도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시도연구원, 한국은행 지역본부 등 74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응모를 진행, 응모 기관 중 동대문구를 포함한 6개 기관만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동대문구의 경우 빅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구청장실’ 조성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을 선도한 것이 주요했다.
특히 ▲타 기관 포털과 연계한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관내 전통시장 등 11개 권역에 대한 상권 분석 ▲연령대별 인구 구성에 따른 공공시설 분포 분석 ▲재난안전 데이터 수집 등 지역 내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수집 ․ 누적 ․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각종 행정 및 공공 데이터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에 기초가 되는 만큼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역 내 행정 ‧ 공공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 관리 ․ 활용함으로써 사람을 중심으로 디지털 공간이 연결되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