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진천 선수촌은 올림픽을 향해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장소이다.
2022년 8월 이곳의 훈련 생활관 관리직 채용 공고가 나왔고, 이기흥 회장 딸의 대학 친구인 A씨가 채용된다.
원래 이 자리는 국가대표 선수 경력 등 자격 요건이 까다로웠는데, 이 회장의 지시로 요건이 대폭 완화돼 체육과 관련 없는 A씨가 합격했다.
이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선수촌 부촌장 정모씨가 면접관으로 들어가 최고 점수를 준 사실도 확인니다.
이기흥 회장은 반대한 직원들에게 욕설과 폭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파리올림픽 당시 한 종목 단체 회장에게 물품 구매 비용 약 8천만 원을 대납하게 한 뒤, 그 댓가로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단장 직을 준 혐의도 제기됐다.
정부 국무조정실 점검단은 대한체육회의 각종 비위 혐의에 대해 이기흥 회장 등 8명의 체육회 관계자들의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체육회는 이에 대해 회장 연임 심사를 앞둔 시점에 발표한, 불법적인 선거 개입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반발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이기흥 회장이 지난달 문체위 종합감사에 출석하지 않고 같은 시각 진천선수촌에서 폭탄주 회식을 한 것이 드러나는 등 3선 연임 도전을 앞두고 자격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