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27일 제8회 바다의 날을 맞아 대산읍 오지리 벌말항 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주변 어업인 150명, 유관기관 및 단체 50명, 공무원 100명, 대산 지방해양수산청 직원 50명등 총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도 의식행사 없이 항포구 주변과 수중 쓰레기에 대해 집중 수거했다.
특히, 대한적십자 서산시 인명구조대(대장 이만형)대원 20여명이 선착장 주변을 중심으로 수중쓰레기에 대한 집중 수거작업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수거되었으며 풍부한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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