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가자 전쟁 휴전결의안 채택 안건이 상정된다.
15개 안보리 이사국 중 한국과 일본, 스위스 등 14개 국가가 찬성했지만, 미국은 손을 들지 않았다.
안보리 안건은 9개 이상의 나라가 찬성하면 통과되지만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 중 한 곳이라도 반대하면 부결된다.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 석방이 우선이라는 미국의 입장에 이스라엘은 환영의 뜻을 밝혔고 미국은 중동 특사를 이스라엘로 보내며 휴전 논의를 계속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결의안을 공동 제안한 10개 선출직 이사국은 깊이 실망했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을 비난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가자 지구 전쟁으로 가자 내에서만 4만 명 넘게 숨졌고 인도주의적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세계 평화를 위해 설립됐다는 유엔 안보리는 미국 대 중국·러시아라는 냉전 구도 속에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가자 전쟁 휴전결의안 채택에 이번엔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지난 3월 미국이 제안했던 휴전 결의안은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