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2024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횡성군 생생국가유산 사업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o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 지역에 있는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활용하는 공모사업으로, 5개 분야(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국가유산야행, 전통산사, 고택‧종갓집)로 나뉜다.
o 횡성군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방상씨와 떠나는 지구별 여행”은 전통 장례문화의 상징인 ‘방상탈’을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횡성회다지 소리, 횡성어러리, 회다지 창작 인형극 등의 공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무형유산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12월 19일(목)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강원 횡성군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4월에 선정된 원주 생생국가유산 사업 및 강릉 국가유산야행 사업은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명패를 수여받았다.
o 국가유산청은 우수사업 및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하며, 대표브랜드 사업에 선정되면 3개년간 별도의 공모신청 없이 국비예산 지원과 함께 통합 브랜드 집중 홍보, 연계사업 추가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심천섭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국가유산 우수사업 선정은 우리 도가 보유한 지역 유산과 활용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2025년에도 다양한 지역 유산 프로그램 운영하고, 우수사업을 지속 발굴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