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개 환경신기술 발표 및 소개, 기술전시회도 가져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만의)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는「제4회 환경신기술 발표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산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자체와 기업 등 환경기술사용자에 대한 신기술정보 제공과 신기술개발자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이번 발표회에는 ▲환경정책방향 등에 대한 주제 및 사례발표 ▲환경신기술제도 발전방안 토론회 ▲국내·외 61종의 환경신기술 발표와 함께 ▲기술전시회와 현장견학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최근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질소와 인의 고도처리기술, 소각과 용융처리기술, 하수 슬러지 처리기술 등 61종에 달하는 폭 넓고 다양한 신기술이 소개되어 신기술사용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심대평 충청남도지사는 이날 이명수 행정부지사가 대신한 환영사에서 "선진국은 이미 환경산업을 21세기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환경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환경산업 발전을 위해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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