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홍성역·홍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실시
홍성군에서는 제2회 청소년보호주간을 맞아 10월 17일 오전 10시 홍성역과 홍성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공무원 및 유해환경감시단 30여명이 청소년유해환경 추방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성군은 우리청소년들이 사회와 사이버공간에서 각종 유해환경에 심각하게 노출돼있어 사회적 차원의 강력한 대응책이 필요한 시기에 군민들로 하여금 심각성을 일깨워주며 반성을 촉구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캠페인 및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소년 일탈 행위를 막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인 소주방, 카페, 호프집 등 주류판매업소와 휴게음식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숙박업소, 노래방, PC방, 비디오 감상실 및 대여점 등에서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서 출입 또는 고용하는 행위, 각종 퇴폐행위 등 불·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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