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 출향인사들 "부산 응원" 총출동!… 2025년에도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발전에 힘 모은다!
  • 장은숙
  • 등록 2025-01-17 11:34:45

기사수정
  • ◈ 1.17. 15:00 롯데호텔 서울에서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 개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등 450여 명 참석해
  • ◈ 부산 미래세대의 출향인사 응원 및 글로벌허브도시 실현 염원, 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 참석 등 세대를 넘나들며 부산시민-출향인사 간 소통·교류의 장 마련돼
  • ◈ 신년인사회 대미를 장식할 '부산 응원 홈런' 세리머니에 재부인사-출향인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속 실현' 목표 다짐


▲ 사진=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수도권 지역에 있는 부산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정치·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주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450여 명이 참석하며, 부산에서는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상의 회장, 지역경제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시,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다.

   

 <2025년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 행사 개요>

 ㅇ 일시/장소 : 2025. 1. 17.(금) 15:00~16:30 / 롯데호텔 서울(2층 크리스탈볼룸)

 ㅇ 주    최 :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ㅇ 참석규모 : 450여 명

 ㅇ 내    용 : 가상현실(VR) 드로잉, 미래세대와의 만남, 시정 브리핑, 홈런 세리머니 등



□ 이번 행사에는 부산의 미래세대들이 참여하고,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인사가 참석하는 등 미래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며, 부산시민과 부산 연고 출향인사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꽃피울 예정이다.

 ○ 먼저, 부산의 고교생·대학생·청년기업인들이 등장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출향인사들을 응원하고, 가덕도신공항·한국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에 필요한 부산 현안 프로젝트에 출향인사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요청한다.

 ○ 또한, 지난해(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기부자인 손순경 씨(서울 광영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가 참석해 부산 발전 염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 이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그리는 가상현실(VR) 예술 공연 ▲박 시장의 부산의 혁신과 변화 브리핑 ▲'부산 응원 홈런' 세리머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 오프닝 공연인 가상현실(VR) 예술 공연은 가까운 미래가 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모습을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이야기를 풀어내듯 공연을 펼쳐 출향인사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메인 행사인 부산의 혁신과 변화 브리핑에서는 박 시장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발전의 최후 보루로서 부산의 역할에 관해 설명한다. ‘시민행복도시’·‘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나타내는 각종 부산 브랜드 관련 지표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통과와 함께 부산이 남부권의 새로운 축으로 대한민국 혁신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SCI)’ 세계 13위, 아시아 2위, 국내 1위 ▹ 글로벌 컨설팅사 「지옌」

✔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세계 25위, 20위권 첫 진입 ▹ 글로벌 컨설팅사 「지옌」

✔ ‘2024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 아시아 20위권 첫 진입 ▹ 스타트업정보분석 기업 「스타트업게놈」

✔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아시아 6위 ▹ 세계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 이번 행사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부산 응원 홈런’ 세리머니는 구도의 도시 부산답게 재부인사들과 출향인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이라는 목표(홈런)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는(배트를 휘두르는) 의미를 담은 ‘홈런볼’ 퍼포먼스를 다 함께 펼칠 예정이다.

 ○ 이 외에도 행사장 입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공간(부스)과 부산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하는 증강현실(AR) 포토존 등 출향인사들이 고향 부산의 정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 자리도 마련했다.


□ 박형준 시장은 “부산에 관한 일이라면 항상 두 팔 걷어 성원해 주시고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주시는 부산사람들 덕분에 항상 든든하다”라며, “2025년은 부산이 국가 남부권의 새로운 축으로 우뚝 서는 원년이 될 것이며, 부산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최후의 보루이자 대한민국 혁신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부산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