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동대문구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9월 26일부터 ‘성인문해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성인들이 문자해득 능력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와 문화 생활에 필요한 기초 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성인문해교육 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학습자의 특성 ▲문해교수 설계 및 교수학습과정의 이해 ▲수준별 학습 지도 방법 ▲비대면 문해수업의 개발과 활용 ▲어문 규정의 이해 등이다. 수료생에게는 문해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9월 2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누리집(ddm.go.kr/lll/index.do)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02-6956-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이 구민들의 생활문해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대 사회에 적합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