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수입 소고기 진열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제품, 캐나다산 이다.
미국산 소고기보다 10% 가량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다.
이 마트는 지난해 12월 캐나다산 소고기 90톤을 들여왔는데, 한 달 반만에 70% 넘게 팔렸다.
최근 값이 오른 미국산 소고기 수입 물량은 20% 가량 줄였다.
수산 코너에는 칠레산 생연어가 자리를 잡았다.
노르웨이산보다 저렴한 가격에 칠레산 매출 비중은 1년 만에 30%로 늘었다.
한 송이에 2천원이 안되는 베트남산 바나나.
기존에 판매되던 에콰도르산보다 30% 이상 싸다.
필리핀, 에콰도르에 이어 베트남 등으로 바나나 수입선을 확대하고 대량으로 사들여 가격을 낮춘 것이다.
전국 매장에 일주일에 40톤 가량을 공급하는데, 매일 오후만 되면 품절이다.
유통업계는 수입국을 다변화해 고환율이 장기화 되더라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겠단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