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이 유아의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이용을 위해 미디어 교육과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오늘(6일) 올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유아 미디어 교육'의 참여 대상을 지난해 50개 기관에서 올해 64개 기관으로 30%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의 사회성 발달과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재단 측은 국내 대표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 3곳과 MOU를 맺고, 전국 12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친숙한 콘텐츠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