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고성군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27일(목)부터 2월 28일(금)까지 상반기 임대 농기계 트랙터 안전 사용 교육을 추진한다.
트랙터는 사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농기계로,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큰 장비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트랙터를 현재 조작이 가능한 농업인에게만 임대를 허용하고 있으며, 조작이 미숙한 농업인은 반드시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임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트랙터의 안전한 사용법, 기본적인 작동 원리, 안전 운행에 대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농기계 조작 및 작업 실습, 작업기 탈부착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트랙터의 조작법을 익히고, 안전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성군은 농기계의 야간 운행 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성경찰서와 협력하여 야간 안전 표시판 부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대 농기계 이용 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임대 농기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