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픽사베이정부가 내년에도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이른바 ‘게임체인저’(판도를 바꿀 핵심)기술에 국가 연구·개발(R&D)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8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2026년도 국가 연구개발 투자 방향 및 기준’을 심의·의결했다.
투자 방향은 내년 정부 R&D 투자 분야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준으로, 정부 R&D 예산을 배분하고 조정하는 지침으로 활용된다.
정부는 우선 핵심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AI 등 게임체인저 기술에 공격적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 분야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R&D 성과가 실제 실물경제에 직접적인 파급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 선도기업에 선별적,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인재를 육성·유치하고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런 원칙을 바탕으로 원활한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연구예비타당성 조사를 완전히 폐지하고, 수의계약을 통해 연구 장비를 신속하게 도입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