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청년 역랑강화 기회 지원사업… 총 1,004종 시험 응시료 지원
▲ 사진=구리시청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2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산업인력공단 위탁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전문자격을 전면 지원함에 따라, 전년 대비 95종이 추가된 총 1,004종의 시험에 대해 응시료를 지원,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7종이 포함된다.지원금은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하여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원하나, 선착순 지원에 따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확대된 자격증 지원 범위만큼 더 많은 청년이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향해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신청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청년포털 홈페이지 또는 신청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구리시 일자리경제과(031-550-29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