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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함께하는 ‘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 말ᄊᆞ미 공유학교 개강
  • 윤만형
  • 등록 2025-05-30 12: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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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교육 협력 인문학 프로젝트


▲ 사진=의정부시청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원순자 교육장)은 5월 29()부터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과 함께 [다해봄 문해력]‘2025년 말ᄊᆞ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말ᄊᆞ미 공유학교는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만의 그림책을 직접 기획하고 창작하는 글쓰기 중심 프로그램으,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15주간의 수업을 통해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올해는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문해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넓혔다. 강의는 천희순 작가가 주강사로, 조용부 작가가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그림책 기획부터 집필, 그림 작업, 완성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한다.

개강식에 참여한 A중학생은 그림책 작가가 되어 나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남길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이야기로 풀어내고책으로 엮어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시대인문학적 성찰과 인문학적 소양창의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말ᄊᆞ미 공유학교가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교육 협력의 의미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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