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
어젯밤 8시 16분.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천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제 오후 4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교통사고로 하루 전 기억을 잃는 마오리와 아침마다 새 남자 친구가 돼야 하는 도루.
매일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을 반복하는 소년·소녀의 청춘담은, 국내 개봉 당시 121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이 슬픈 사랑 이야기가 무대로 찾아왔다.
매일 기억을 잃는 마오리에게, 하루하루 새 추억을 선물하는 도루의 오늘뿐인 로맨스.
특히 뮤지컬은 마오리의 삶에 대한 애착을 통해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관객들에게 돌아보게 한다.
일본 원작 소설과 영화를 K-뮤지컬로 재해석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우리 뮤지컬의 힘을 다시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