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
어젯밤 8시 16분.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천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제 오후 4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 사진=픽사베이이스라엘군의 이란 에빈교도소 공습으로 인해 71명이 숨졌다고 이란 관영 미잔 통신이 보도했다.
아스가르 자한기르 이란 사법부 대변인은 “시온주의자 범죄 조직의 공격으로 에빈교도소 행정직원, 징집병, 수감자, 수감자 가족, 인근 주민 등 71명이 숨진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자국군이 테헤란 북부의 에빈교도소 정문을 공습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수감자 탈출을 의도한 것으로 해석됐다.
정치범이 몰려있는 것으로 유명한 이 교도소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나르게스 모하마디 등 반정부 인사가 다수 수감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