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2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집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노숙인,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자활 의지를 고취시켜 민간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5월 7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234명이 선발됐다. 사업은 7월 1일부터 시작되어, ‘동행일자리’는 12월 19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수칙 ▲근로자를 위한 필수 안전수칙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온열질환 대비법과 건강관리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따라 여름철 현장 근로자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온열질환 예방법 등 실생활 중심의 강의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일해주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