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포천시포천시(시장 백영현)는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연고 이(e)스포츠 프로팀 ‘FN 포천(FN POCHEON)’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FN 포천(FN POCHEON)’은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포켓몬 유나이트 △이(e)드론 등 4개 종목으로 구성해 활동 중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12월 ㈜미래엔이스포츠(이사장 김옥순)와 체결한 이(e)스포츠 육성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여가문화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을 맡은 ㈜미래엔이스포츠는 포천시 지역연고팀을 포함해 국내외 총 10개의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 선발과 육성, 대회 개최 등 표준화된 프로팀 시스템을 보유한 전문 구단이다.
‘FN 포천’의 배틀그라운드팀은 창단 6개월 만에 사우디에서 열리는 ‘2025 이스포츠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오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김옥순 이사장은 “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팀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전국 최초로 드론과 융합한 이(e)스포츠 분야도 적극 육성하고, 지역 아마추어 및 프로 선수 육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FN 포천(FN POCHEON)’이 구단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창단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이스포츠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국가 단위 대회 유치로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올해 4월 이(e)스포츠 및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하는 한탄강 국제 드론 페스타에서도 이(e)스포츠 대회 개최 등 시민 여가문화의 다양화와 창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신성장사업과 첨단모빌리티팀 (031-538-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