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스라엘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에 보복 공습을 가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각 25일 오후 군용기 수십 대를 띄워 예멘 수도 사나의 후티 관련 안보·군사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표적에는 후티 참모본부, 홍보본부, 군사기지 등이 포함됐다.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TV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이번 공습으로 2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은 후티 테러 정권이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무인기(드론)와 지대지미사일을 발사하며 반복적으로 공격을 가한 데 따른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이스라엘 최남단 항구도시 에일라트에 후티가 쏜 드론이 떨어져 20여 명이 부상했다.
이스라엘군은 당시 아이언돔 방공 체계가 작동해 요격미사일이 발사됐지만 드론 격추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진상 조사를 한 결과 드론을 비교적 늦게 탐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