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남양주시청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1일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남양주시니어클럽(관장 이수진)이 진건읍 진관산업단지 내 서일전자(주)(대표 윤흥식)와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는 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서일전자(주) 부사장, 남양주시니어클럽 관장,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14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작업장 운영 협력 △근로환경 조성 △참여 어르신 배치 등이다. 서일전자(주)는 작업장 공간과 근무환경을 제공하며,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참여자 선발 및 배치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전자부품 조립 분야에서 40명의 노인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할 계획이다.
윤도식 서일전자(주)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니어클럽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남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은 단순한 생계활동이 아니라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기업과 기관이 협력해 어르신의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