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주민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 군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마무리를 통해 생활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생활수준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집수리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97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군 특수시책으로 추진 사업비 2억5천840만원, 후원금 4억6천581만원 등 총 사업비 7억2천421만원 투입해 1천83가구에 대해 주택개량 사업 43건, 지붕개량 66, 화장실 설치 291, 방보수 639, 보일러설치 83, 기타 집수리 사업 290건을 실시했다.
올해는 현물급여와 공동모금회 지원 기금 등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저소득층 주민 가운데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선발 집수리사업단을 구성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해 이들에게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원봉사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준상 기자 choj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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