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이 해양경찰 창설 기념일을 맞아 학생, 어린이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해양경찰의 활동상과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펼친다.
최근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임성택)에 따르면 오는 23일 ′해양경찰창설50주년′을 맞아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해양환경사진전시회′를 전용부두(죽청리 농공단지 소재)에서 개최하는 등 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경찰의 활동상과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경비함정과 전용부두 등 각종 시설이 참가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임성택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 창설 50주년을 앞두고 해양경찰의 위상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며 "해경은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가운데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희망의 바다′를 추구하는 신해양경찰상을 구현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해양환경사진전시회′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완도해양경찰서 민원실(061-555-5090) 또는 경무계 행사담당(061-555-5020)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완도해경은 오는23일 오전 10시부터 경찰서 강당에서 ′해양경찰창설50주년기념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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