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1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서산·태안·당진환경운동연합에서 주관하는 "대산지역 석유화학단지의 환경현황과 개선책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대산석유화학단지의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민·관·산·노 협력체제를 구축하였다.이번 토론회에는 환경부, 충청남도, 당진군, 태안해경, 삼성토탈(주), 현대오일뱅크(주), 대전대, 지역환경단체, 지역주민대표 등 이해 당사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민·관·산·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인근 산업단지의 현황과 비교 분석하여 대산지역에서의 앞으로의 발전 대책과 안전문제, 관리시스템의 합동협의체 구성등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최우선으로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시대적 지표로 반영함으로서 전국에 분포된 산업단지를 환경친화적인 생태산업 단지로 전환시키는 국가적인 정책전환의 계기가 되었다.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그동안 인식되어왔던 석유화학 산업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업체가 함께 공존 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 있는 토론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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