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해경, 해양환경 사진전시회 호평
  • 김선배
  • 등록 2005-01-20 03:20:00

기사수정
  • 완도어촌민속전시관에서 2월 까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에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중인 해양환경 사진전시회가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완도해경은 지난 해 12. 15일부터 전남 완도군 화흥포항에 위치한 어촌민속전시관에서 2005년 해양환경사진공모전 입상작을 포함한 해양환경 사진 20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완도해경은 당초 지난 해 말까지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겨울방학을 이용한 현장학습으로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관광객들의 관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오는 2월까지 연장 전시하기로 했다.해양환경 사진전시회에는 2005년 해양환경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람이 바다에 버린 음료수 캔 속을 아무 생각 없이 돌아 나오는 물고기의 모습을 담은 『호기심』과 폐어구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안가의 광경들이 여실히 드러난 작품들이 많아 사진전시회를 찾는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바람직한 해양환경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환경 파괴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환경 사진전시회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와 각급 학교를 직접 방문 사진전시회를 실시함으로서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완도해경은 지난해 44일에 걸쳐 여객선터미널 및 학교, 박물관 등에서 찾아가는 해양환경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연인원 1만7천여명이 해양환경 사진을 관람하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