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교육원은 교육혁신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중견간부교육생,6급공무원,을 변화촉진자교육을 통해 이를 이수한 40명을 신규반,9급공무원,의 열린토론학습에 도우미로 활용해 선후배교육생 공직자간의 생산적인 열린토론이 되도록 운영함으로써 알찬 토론의 결실을 얻어내고 있어, 이러한 실험적 운영이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중견간부교육생 전원을 변화촉진 도우미 로 임명하고 긍지와 사명감속에 협조를 당부, 정규시간이후에 자발적인 참여결과 신세대 새내기 후배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안과 20년 이상의 공직경험을 지닌 중견간부 선배공무원들의 경험을 접목시켜 알찬토론이 되도록 했다. 이는, 그동안 중견간부양성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분임토의기법, 문제해결형 기법, 역할 등 토론문화 새로운 혁신교육 방법을 후배 공직과정에 실전 투입, 적용함으로써 대화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교육혁신을 꾀한다는 내용이다. 더욱이 40대와 20대의 선후배 공직자의 바람직한 인연을 계기로 조직활력화와 안정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런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정보교류와 인적네트웍을 형성해 올바른 공직생활의 후견인이 되는 한편, 희망에 따라 우수변화촉진자는 향후 3년간 새로운 신규과정에 참여토록 적극 권장해 나갈 방침이다. 따라서 이번 공무원교육원이 시도한 것은 교육을 실제상황에 접목시키는 것은 물론, 기존 틀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방법이자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것으로 즉 작은 변화가 큰 결실을 얻을 수 있는 토양을 가꾸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작은 솔씨하나가 낙락장송이 되는” 심정으로 광주발전의 동량을 키우고 있는 공무원교육원의 역할이 한층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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