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확산방지와 신속한 복구 다짐
전남도는 태풍내습 및 호우발생 등 자연재해 및 피해확산 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가을철 재난대비 시군방재교육을 실시하고 피해예방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최근 도 관련실과와 시군 방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재해사전 대비와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요령 등에 대한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상청의 가을철 기상 예보내용을 전파하고 태풍내습 및 호우발생에 대비한 정보전달체계 강화를 비롯 위험요인 사전파악 및 정비, 재해발생시 피해확산방지 및 복구활동과 구조구호활동 준비 등 현장 대응능력 제고방안을 집중 지시했다. 또 지난달 17일자로 공포된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의 전반적인 주요 개정내용을 전달하고 방재업무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책자를 제작 배포했다. 최기탁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오는6일부터 우리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가을철 수확기에 대비한 재난 사전대비활동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재난대비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이 대규모화되고 있어 예측이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어 전년보다 한달빠른 5워부터 10월까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현재 대비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실제로 지난3월부터 도내 중점관리대상 방재시설 225개소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했으며 5월에는 방재담당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 방재관련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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