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안 광주권(광주,전남) 공청회 개최
  • 박경헌
  • 등록 2005-09-08 11:00:00

기사수정
건설교통부 주관으로 9월 9일 오후 2시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자치구, 전라남도 관계자, 시·도의회, 도시계획위원 및 관련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안에 대한 광주권(광주·전남) 공청회가 열린다. 금번 개최되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의 광주광역시 발전방향은 계획의 기조가 첨단산업·문화예술 중심도시에서 첨단과학·광산업·문화 중심도시로 바뀌며 이에 따라 기본목표, 발전방향이 수정되었다. 주요발표자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대한 총괄부분은 서태성 국토연구위원, 광주광역시 발전방향은 박준필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전라남도 발전방향은 조상필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 종합토론자는 광주광역시에서는 이병택(전남대 교수), 김영주(광주정보문화산업 진흥원장), 이건철(광주·전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노경수 (광주대 교수) 등 4명과 전라남도에서는 안종수(호남대 교수), 신순호(목포대 교수), 이명규(광주대 교수), 양성열(광주대 교수) 등 4명, 총8명이 정환용(전남대 교수) 사회자(좌장)로 토론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전국 순회 공청회를 결과를 토대로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을 국토정책심의회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연말쯤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안) 수립 추진상황국토종합계획은 국토전역을 대상으로 하여 국토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서 제4차국토종합계획은 지난 2000년에 수립하고 2020년을 시간적 범위로 하는 우리 국토의 미래의 모습을 담은 장기 계획이다. 그러나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공공기관 지방이전, 주 5일근무제 실시 등 대내적인 변화와 중국경제의 급성장 등 대외적인 요인 등으로 원래의 국토종합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건설교통부는 국토기본법 제6조의 규정에 의하여 작년 3월부터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국토계획연구단을 구성하여 국토계획 수정(안)을 마련하고, 8개 권역별로 전국 순회 공청회를 개최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