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3~14(2일간), 09:00~19:00 시청 1층 시민 홀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이 시중보다 30∼10% 싼 가격에 판매된다. 광주시와 농협광주지역본부는 9.13∼14(2일간, 09:00~19:00)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 홀에 특설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여 추석 제수용품 등 우수 농·수·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농산물 생산자를 보호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는 광주産 쌀을 비롯해서 과일류, 신선 과채류, 전통식품 등 우수농산물이 전시 판매된다. 또,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은 멸치와 굴비세트, 오징어 등 성수품과 한우, 돼지고기 등 축산물로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특별전', '광주 명품농산물 전시판매', '광주 전통식품 특별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를 병행해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농협에서 보증하고 시중보다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 한다"며, "이번 직거래 장터가 시민들로부터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를 정기적으로 개설해 우리 농·축산물과 우수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는 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 직영하는 북구 동림동 상설직거래장터를 비롯해서 12개소의 농산물직거래 장터가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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