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가 등에서 발생하는 대형 포장비닐을 다른 비닐류와 구분 수거 -
광주시는 ’06년 1월부터 비닐류의 수거체계를 대폭 개선하여 재활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과자.라면봉지 등의 필름류 포장재와 1회용 비닐류를 혼합 수거하고 있으나, 비닐류 중 대형 포장비닐에 대한 재활용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에 따라 상가 등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대형 포장비닐을 별도 분리배출토록하여 재활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이번 시행에 앞서 상가 등에서는 대형 포장비닐에 붙어있는 상표.바코드.가격표시 스티커를 제거하고, 흙이나 빗물 등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하여 따로 모아 배출시 해당 구청(민간수집상)에서 이를 수거해 갈 수 있도록 자치구에 협조를 요청했고, 가정에서는 과자․라면봉지 등과 1회용비닐류를 이물질 없이 현재와 같이 혼합 배출하도록 당부하였다. 이들 수거된 비닐류는 고체연료, 주차 블럭, 유화추출 에너지, 포장용 끈 등 각종 재활용품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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