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 사랑 - 나눔 운동」및 결연 안내창구 운영, 소외계층 찾아보기 운동 전개 등 -
광주시는 1등 광주 실현을 위한 복지공동체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이웃 만들기 범 시민참여 운동을 2월 한달 동안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운동은 관주도 보다는 유관 기관.단체.기업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복지공동체 추진운동을 통해 자율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비중을 두고 추진된다. 이번 운동의 핵심인 1등 광주 실현을 위한 복지공동체 추진계획은 5개 분야 18개 사업으로 구분되어 추진되는데, 「이웃 사랑 - 나눔 운동」으로 500여개 기관.단체.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결연사업 추진과 결연운동 확산을 위한 결연 안내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사랑 나눔 운동」으로 장애인 나눔 한마당 잔치와 노인 신년 위안잔치, 100세 이상 장수 노인 효도방문, 소외계층 돕기 나눔 릴레이 행사를 갖게 되며,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긴급구호대상자를 발굴 보호하고, 철도역사와 버스터미널 등 취약지역의 노숙인을 중점관리하며, 동절기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수도.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선진 복지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제고를 위한 선진복지 다짐대회와 2006년도 보육사업과 보건.위생분야 사업 설명회를 갖고, 「설.대보름 맞이 소외계층 찾아보기 운동」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위문, 시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소외계층 결연 및 위문, 사랑의 식당에 대한 자원봉사 및 불우아동과 후원․결연자 만남의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지난 11월 월동기 종합지원대책에 참여한 128개소의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도 대표와 자생조직이 참여하여 기 결연된 시설에 대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자율적으로 나눔 운동을 펼치게 된다. 市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나눔과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소외계층이 훈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1등 복지 광주’와 ‘선진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따뜻한 이웃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일시적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빈곤으로 인한 서민경제의 공공부조제도를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25억원의 예산을 확보, 복지욕구 충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가정해체와 만성적인 빈곤층의 전락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복지행정이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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