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노벨평화상수상자 광주정상회의가 가시화 되고 있다. 오는 2월 1일과 2일 양일간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모임단체인 노르웨이 평화재단(Point of Peace, Norway)의 르네 허스빅(Mr Rune Hersvik) 사무총장이 2006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에 관한 세부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광주시를 방문한다. 르네 허스빅 사무총장은 방문기간동안 박광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 관계자와 김대중도서관 관계자를 만나 초청대상자 확정과 행사세부계획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정상회의 개최장소인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국립5.18 묘지 등을 사전 답사 할 예정이다. 르네 허스빅은 노르웨이 평화재단의 사무총장으로 매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세계 노벨평화상수상자 정상회의」개최 등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전반적인 공식활동 일정을 실질적으로 계획하고 관리하는 인사로서 이번 광주정상회의에서도 행사와 관련 비중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광주정상회의가 국제적인 관심 속에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초청대상자 섭외, 대외적인 홍보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정상회의는 오는 6.15부터 6.17까지 미하일 고르바초프 舊소련 대통령, 레흐 바웬사 폴란드 前대통령, 리고베르타 멘츄 툼 과테말라 인권운동가, 파올로 코타 마루시노 퍼그워시 컨퍼런스 사무총장 등 노벨평화상 수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회의와 국제인권사진전, 광주평화선언 등 각종 부대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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