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김대중도서관, 르네허스빅(노르웨이 평화재단 사무총장)
광주시(시장 朴光泰)는 ‘광주 2006노벨평화상수상자 정상회의’와 관련 2.1부터 2.2까지 광주시를 방문한 노르웨이 평화재단(Point of Peace, Norway)의 르네 허스빅(Mr. Rune Hersvik) 사무총장과 김대중도서관장 등 관계자와 행사전반에 대해 실무협의를 했다. 평화재단 사무총장(르네 허스빅)은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민주주의 과정에서 희생당하고 고난을 극복한 광주에서 노벨평화상수상자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며, 노르웨이 평화재단과 고르바초프 재단에서도 많은 노벨평화상수상자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 노벨평화상수상자 정상회의에 미하일 고르바초프 舊소련 대통령, 레흐 바웬사 폴란드 前대통령 등 생존하고 있는 노벨평화상수상자 28명에게 이달 중에 초청장을 발송하는 등 행사준비가 본격화 된다. 아울러, 이들 방문관계자들은 정상회의 개최장소인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국립5.18민주묘지, 숙박시설 등도 사전 답사하였다. 한편, 광주시는 김대중도서관, 노르웨이 평화재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노벨평화상수상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학술회의와 각종 부대행사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6월중 행사에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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