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청장 이기권)은 2005.11월말 광주.전남지역의 산업재해율이 0.59%로 전국평균 재해율 0.66%보다 0.07% 낮으며, 전년 동기 0.72% 대비 14.71%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11월말 현재 재해자수는 4,662명으로 전년동기 114명 감소, 사망자수도 125명으로 39명 감소하였고, 11월말 현재 사망만인률은 1.56으로 전국 1.90보다 0.34 낮다. 광주.전남의 2005년 11월말 현재 업무상사고율은 0.53%로 전국 0.61%보다 0.08% 낮으며, 전년 동기0.61% 대비 10.91% 감소하였고,11월말 현재 재해자수는 4,031명으로 전년동기 62명이 늘어났지만, 사망자수는 72명으로 26명이 9명 감소하였다. 11월말 현재 사망만인률은 0.96으로 전국 1.07보다 0.11 낮다. 광주.전남의 2005년 11월말 현재 업무상질병율은 0.07%로 전국 0.06%에 비해 0.01% 높지만 전년 동기 0.08% 대비 27.19% 감소하였다. 11월말 현재 재해자수는 631명으로 전년동기 176명 감소, 사망자수는 53명으로 13명 감소하였고, 11월말 현재 사망만인률은 0.59로 전국 0.83보다 0.22 낮다. 광주.전남의 2005년 11월말 현재 업무상질병율은 0.07%로 전국0.06%에 비해 0.01% 높은 이유는 광주청 관할 지역 업무상질병율이 0.13%로 전국평균보다 2배정도 높기 때문이다. 광주청 관할 지역의 업무상질병율이 전국보다 2배정도 높은 이유는 주요기업의 근골격계질환자와 광업소에서 근무했던 근로자들의 진폐 재해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 지역의 재해율이 전국평균보다 낮은 것은 지난 해 광주지방노동청에서 산업재해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를 위한 사업, 위험기계.기구 다수 보유 사업장 특별점검 및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에 대한 국고지원 사업, 취약시기 건설현장 및 공사금액 100억미만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관리, 작업환경 관리와 근로자 건강 증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였고, 특히 2005년부터 관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해발생 빈도에 따라 주의 ⇒ 기술지도 및 경고 ⇒점검 ⇒ 감독 순으로 그 수위를 강화하는 단계별 행정조치를 취하는 자체적인 특별대책을 수립 추진하여 사업주에게 사업장의 안전상 조치와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준 결과로 판단되어진다. 광주지방노동청에서는 금년에도 산업재해율 10% 감소를 목표로 산재예방을 위하여 사무소별 지역특성에 맞는 자체산업을 개발 추진할 예정으로 광주청에서는 광주의 대표적인 공업단지인 하남공단을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하여 노동청과 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등 대기업, 그리고 해당 사업장의 사업주와 근로자가 참여하는 “Safety Hanam” 만들기 사업, 근골격계 질환이 없는 일터 만들기 사업인 “골(骨)무(無)터” 조성 사업, 건설현장의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별.공정별 건설안전 지킴이”이 사업, 사업종류별 규모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목포지방노동사무소에서는 관내 선박건조 및 수리업체에 대한 재해예방활동 지원 사업 등을, 여수지방노동사무소에서는 여수산단 내 산재 발생 위험이 있는 연차보수 및 공정개선 사업장 점검, 직업병 예방을 위한 역학조사 실시 등을 근로자가 참여하여 사업장 자율안전보건관리체제를 확립하도록 하는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유지증진 되도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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